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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진] 계모학대로 숨진 8살 여아 촛불추모제
계모의 학대로 숨진 이모(8)양의 넋을 기리기 위한 촛불추모제가 13일 저녁 이 양이 다니던 울산의 한 초등학교 앞에서 열렸다. 숨진 이 모양의 친모가 추모제에 참석해 오열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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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아로 호적 세탁돼 입양 … 나 같은 비극 다신 없기를
한호규씨는 “고아도 아닌데 엉뚱하게 입양을 가는 나 같은 비극이 다신 없었으면 좋겠다”고 말했다. 한씨는 7세 때 길을 잃어 고아원으로 가게 됐다. 이후 고아원은 돈벌이를 위해 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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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거女만 믿고 딸 데리고 영국 갔다가 '헉'
한국에서 태어나 줄곧 한국에서 성장해온 최모(10)양. 넉 달째 영국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의 한 영국인 가정에서 생활하며 초등학교를 다니는 중이다. 친부·친모가 있지만 최양은 사고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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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차진용 선임기자 인터뷰] 김용호 법무법인 로고스 대표변호사
법무법인 로고스는 대형 로펌 중에서 가장 젊은 축에 속한다. 2000년 9월 설립돼 지난해 창립 10돌을 맞았다. 로고스가 짧은 역사 속에서 대형 로펌으로 자리 잡은 요인 중 하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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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 스페셜 - 목요문화산책] 양어머니 손 들어준 20세기 솔로몬 재판
그림 ① 솔로몬의 재판(1649), 니콜라 푸생(1594~1665) 작, 캔버스에 유채, 101 x 150cm, 루브르 박물관, 파리 친부모의 자녀 학대 사건이 종종 보도되는 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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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성희기자의뒤적뒤적] 흔한 소재지만 흔하지 않은 시선
시간의 부드러운 손 김광규 지음 문학과지성사 시인을 잠수함 속의 토끼로 비유했던 이가 소설 '25시'의 작가 게오르규였던가요? 초기 잠수함은 토끼를 싣고 다녔답니다. 물밑 항해 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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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동학대 가해자 절반은 `아버지`
대전지역에서 발생하는 아동학대의 절반가량은 아버지에 의한 것으로 나타났다. 24일 대전시 아동보호전문기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에 접수된 아동학대 신고건수는 148건으로, 학대 가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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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동 성학대 피해자중 8.7%는 남아
아동에 대한 성학대는 여자 어린이들만의 문제가 아니라 남자 어린이들도 성폭력의 희생자가 되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. 한국형사정책연구원(원장 김경회.金慶會)이 지난 98년부터 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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원양선 간부들 학대심해
외화 획득을 위해 어로중인 원양어선의 기관원 추창길 씨(29·부산시 남부민동 1가 35)가 불구가 되어 20일 NWA기 편으로 귀국했다. 목발을 짚고 같은 배의 기관장 여수봉 씨의